온보딩되기도 전에 9등 뭐죠 @0xMiden 확실히 한국인들이 초기선점을 사랑하네요 그리고 프로젝트 자체도 근본력이 낭낭해서 다들 참을 수 없었던 것 같습니다 ㅋㅋㅋ 저는 개인적으로 Miden이 상당히 혁신적인 프로젝트라고 생각하는데요 차차 풀어갈 것 같지만 간단히 말하자면 1. 블록체인의 “실행” 영역을 노드가 아니라 유저들이 직접 맡게 됨으로서 블록체인의 역할은 “검증”만 하게 됩니다 2. 그럼 아무리 트랜잭션이 많아지더라도 블록체인의 “실행” 부분에 대한 부담은 아예 없게 됩니다 3. 그래서 수많은 유저들이 들어오더라도 블록체인의 확장성에는 문제가 생기지 않게 되죠. 오히려 “실행”을 해줄 유저들이 많아져서 좋습니다 4. 뿐만 아니라 이 구조는 “프라이버시”도 강화해줍니다. 실제 트랜잭션 데이터는 유저만 알게 되고, 블록체인은 해당 트랜잭션에 대한 “ZK 증명”만 받기 때문이죠 => 결과적으로 블록체인의 “Privacy + 확장성”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는 레전드프로젝트인 것이죠 물론 아직까지 남아있는 챌린지도 존재합니다 1. 유저들이 “실행”을 해야하기 때문에 컴퓨팅 리소스가 소모되는데, 컴퓨터 사양이 안좋으면 느릴 수 있음 2. 모바일도 “실행”을 직접 해야되는데, 현재는 시간이 좀 오래 걸리는 상황이라서 점차 개선해나갈 예정 3. 프라이버시 섹터의 특성상 규제적으로 자금세탁(AML) 문제가 이슈될 수 있음. 다만, 최근 토네이도캐쉬도 블랙리스트 풀린 것을 보면 규제가 점차 완화될 것으로 보임 어떤가요 마이든 너무 재밌죠? 앞으로도 함께 마이든 야핑 즐겨봐요!